［서귀포시 : 김태영기자］서귀포시, 풍수해 대비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건축공사장 중점 점검

서귀포시는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5일 서귀동 소재의 숙박시설 신축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2017년 11월부터 공사장 안전 불감증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근로자들의 대응능력을 함양하기 위하여 매월 1회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공사장주변 지반침하 발생 여부와 옹벽․축대 등 구조체 균열발생 여부, 절개지등 절성토사면 붕괴예방조치 그리고 토사유출 방지책 적정여부건설장비 안전조치 및 안전보호망과 낙하물 추락방지시설 여부, 작업자 보호구 착용상태 등을 점검하였다.

점검결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이행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이전 건축현장에서 발생했던 붕괴․추락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축공사장에 대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는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추락․전도․협착 등 재해 예방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스트서귀포일보 김태영기자 ceo65@bes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