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 김태영기자］서귀포청소년성문화센터, 2018년 상반기 올바른 청소년의 성인식 확립과 찾아가는 성교육 실시

서귀포시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2018년 상반기 동안 청소년의 올바른 성인식 확립을 위하여 “찾아가는 성교육”을 실시하여, 5051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했다.

성교육 전문강사로 구성된 서귀포성문화센터에서는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성인지적 통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성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성가치관을 확립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성인지적 성폭력 예방교육』은 시설에 방문하기 어려운 학교여건을 감안하여 학교로 방문, 학년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사춘기 신체적 변화, 이성교제,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지식 등 광범위하게 맞춤형 강의를 추진하였다.

2018년도 상반기에는 관내 학교인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중심으로 내몸의 소중함, 사춘기, 또래성폭력, 사이버성폭력 등 성인지적예방교육에 41개 학교 총 5,05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서귀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서귀포 관내 학교 및 청소년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을 실시하고, 건전한 청소년 성교육 및 성문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베스트서귀포일보 김태영기자 ceo65@bes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