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 해양 | [제주시 : 김태영기자]제주시 제주보건소 ‘집중 방역소독의 날’ 운영으로 하절기 방역소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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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8-07-09 15:06본문
[제주시 : 김태영기자]제주시 제주보건소 ‘집중 방역소독의 날’ 운영으로 하절기 방역소독 강화
제주시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지난 7월 6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하절기 방역소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전남지역에서 일본뇌염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 밀도의 50% 이상을 차지하면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는 등 방역 소독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7월부터 ‘집중 방역소독의 날’을 운영하고있다.
집중 방역소독의 날은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되며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보건소 방역반과 각동 주민자율방역단이 취약지 방역소독을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민철 제주보건소장은 “집 주변의 폐타이어, 빈깡통 등 빗물이 담길 수 있는 용기를 제거하고 집 주변의 잡초도 제거 하는 등 모기 박멸에 다함께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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