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 김태영기자］제주시 2018년  취약계층 및 청년층 대상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개시

제주시에서는 취약계층 및 청년층 대상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구직난 해소 및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한 「2018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7월 2일부터 개시했다.

「2018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지난 5월 8일부터 24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총 649명이 신청하였으며, 가구소득 및 재산상황 등 참여 자격 기준 심사를 통하여 총 425명을 선발하였다.

참여자는 DB구축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마을가꾸기 및 지역 유휴 공간·시설 활용 사업, 다문화가정지원사업 등 125개 사업장에 배치되어 7월부터 9월까지 참여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에는 취업정보센터 운영 및 도서자료 DB구축사업 등에 만 39세 이하 청년 참여인원이 작년 하반기 사업 대비 2배정도 늘었으며, 앞으로도 청년층이 참여 가능한 사업을 적극 발굴 참여토록 할 예정이라고 했다.

제주시에서는 하절기 사업 추진에 따른 폭염대비 안전 대책을 마련하는 등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베스트제주도민일보 김태영기자 ceo65@bes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