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 | 제주시, 휴게음식점인 다방 위생관리 일제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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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8-06-21 21:30본문
제주시,
휴게음식점인 다방 위생관리 일제 점검 실시
제주시에서는 휴게음식점인 다방 65개 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커피 전문점이 늘어나면서 입지를 점점 잃어가는 일부 다방에서 불법 영업을 할 우려가 있어, 업종 간 영업질서 확립을 위한 차원에서 점검이 이루어진다.

아울러, 제주시에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다방을 이용하는 주 고객층인 어르신들의 정서를 해치고 질서를 어지럽히는 고질업소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더불어 깨끗하고 건전한 만남, 추억의 장소로서의 다방 영업이 이루어지도록 영업주들의 자발적인 동참도 당부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지난해 66개소 다방을 점검하여,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보관한 업소 9곳을 적발하고 행정처분 및 과징금 부과를 내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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