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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제주형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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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8-03-03 20:00

본문

 

지속가능한 제주형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추진

 

국제사회에서 세계평화의 섬 제주 위상 강화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 기대

 

제주특별자치도는 저개발 빈곤국(개발도상국)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제주형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해 국제사회에 세계평화의 섬 제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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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013년도부터 동티모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ODA 사업을 시작해 2015년까지 주로 의료물품, OA기기 등 물품 위주의 지원을 해왔었으나, 이후 개발도상국에 대한 단순 물품 지원의 한계에서 벗어나 제주의 인적․문화적 자원과 연계하여 수원국의 자립을 돕는 ODA사업으로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몽골지역에 2016년부터 서귀포청년회의소와 민관협력사업으로 김치생산 하우스시설과 재배기술을 지원하여 원활한 채소류 공급을 통한 주민의 식생활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도의 몽골지역 ODA 지원에 대해 몽골 자르갈탄 지역 군수 일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접 도청을 방문하여 감사패를 전달하고 사업 효과를 설명하는 등 지역주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하였다.

 

동티모르에는 2017년도에 황폐화가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는 산림 복원과 관리를 위해 동티모르 농림부, 유엔개발협력(UNDP) 동티모르 사무소와 협력하여 3만㎡의 면적에 나무심기를 하였고, 이와 연계하여‘동티모르의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관리와 활용 방안’을 주제로 동티모르 현지에서 제주도 산림과 생태관광 전문가와 동티모르 농림부 관계자, 현지 주민 대표단, UNDP 동티모르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공동 워크숍을 열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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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올해 3월에는 유니타르 제주국제연수센터가 주관하는 개발도상국 공무원 연수 프로그램에 동티모르 산림국과 관광국 공무원 3명을 초청하여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제주도 ODA사업은 4개국(동티모르, 몽골, 우간다, 에티오피아)에 4억9천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에도 2억원을 투입하여 저개발국의 빈곤 해결과 자립을 돕기 위해 산림과 생태관광, 그리고 농업 분야 등 제주의 강점을 활용한 동티모르 산림 복원과 몽골 김치생산․판매시설에 지원하고 추가 신규 1개국도 발굴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김홍두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지속가능하고 체계적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추진으로 제주가 세계평화의 섬으로서 국제사회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고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베스트제주도민일보 김태영기자 jjc65@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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