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참전용사 쉼터조성으로 세계평화의섬 제주 이미지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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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9-05 21:51본문
한국전 참전용사 쉼터조성으로 세계평화의섬 제주 이미지 알린다
에티오피아 공적개발협력(ODA) 지원사업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공적개발협력(ODA) 사업으로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쉼터 조성사업 지원에 따른 준공식 참석과 참전용사 위로방문을 위하여 9월4일부터 6일까지 현지 방문한다고 밝혔다.
공적개발협력(ODA)은 한 국가의 중앙 혹은 지방정부 등 공공기관이나 원조집행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개발과 복지향상을 위해 개발도상국이나 국제기구에 제공하는 지원을 말한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9. 4일 한국전 참전용사 마을 가정방문, 9. 5일에는 한국전 참전용사 쉼터 준공식 참석하여 참전용사위로행사와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12년을 “국제개발협력 원년의 해” 로 지정한 이후, 2013년도부터 동티모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ODA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16년도에 몽골과 동티모르, 2017년도에는 우간다와 에티오피아, 몽골, 동티모르 등 4개국으로 지원대상국을 점차 확대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저개발 빈곤국(개발도상국)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사업 추진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세계평화의 섬 제주를 널리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베스트제주도민일보 김태영기자 jjc65@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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