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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호국보훈의 달을 생각하는 특별한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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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6-0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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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호국보훈의 달을 생각하는 특별한 시간 가져

 

6월 소통과 공감의 날 통해 국가유공자, 현충시설 등 되돌아 보는 시간 마련

 

제주도는 6월 5일(월) 개최한『소통과 공감의 날』행사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여느 때와는 다르게 차분함 속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순국선열, 호국영령과 국가유공자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과 공감의 날에서 직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직원들의 소리” 코너를 통해 보훈업무를 담당하는 보훈청(청장 황승임)과 제62주년 현충일 추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제주시 주민복지과(과장 고숙희)를 방문하여 다양한 소리를 담아 소개하였다.

 

정세현 주무관(보훈과)은 보훈청이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춰 도 소속으로 되면서 좀더 중앙부처와의 교류가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토로했다.

 

오유진 주무관(보상과)은 국가유공자를 위한 재능기부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을 전했다.

 

김나영 주무관(항일기념관)은 역사 지식이 모자란 상태에서 근무하는 것을 걱정했는데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다며 뿌듯함을 전했다.

 

아울러 도내 현충시설과 함께 백마고지 전투에서 전사하신 강승우 중위와 도내 유일 생존 애국지사인 강태선 지사를 소개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매년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맡고 있는 제주시 주민복지과에서는 도에서 직접 행정시까지 찾아 준데 대해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제62회 현충일 추념식 준비를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현충일 추념식은 매년 제주시 충혼묘지에서 치러지는데 제주시 주민복지과에서는 무공수훈자회 제주시지부와 함께 묘비를 닦고 수목정비, 예초작업 등 행사준비로 분주한 모습을 담았다.

 

김영희 복지행정담당은 국가보훈처에서 추진중인 제주국립충혼묘지 조성사업이 도내 보훈단체와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사업인만큼 도와 행정시 등 관련기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조속히 조성되어 자라나는 세대의 나라사랑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강준혁 주무관(제주시 주민복지과)은 제주시 충혼묘지에는 상수도시설이 없어 시냇물을 끌어다 사용하고 있어 매년 묘역정비 할 때 마다 애로사항이 많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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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달까지 음악공연 위주였던 문화공연은 호국보훈의 달에 맞게 차분하고 문화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이색 공감의 시간으로 캘리그라피(Calligraphy) 시연을 선보여 직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전문적이진 않지만 글씨 쓰는 것이 좋아서 취미생활로 하고 있는 교통관광기획단의 김양순 주무관과 보건위생과의 김명재 주무관이 시연을 하였다.

 

똑같은 캘리그라피지만 어떤 도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살릴 수 있는데 김양순 주무관은 붓펜을, 김명재 주무관은 먹물을 이용하여 색다른 느낌을 선보였다.

 

김양순 주무관은 여성공직자회와 함께 재능기부로 도청 청사 내 화장실 환경개선 일환으로 다양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제공해 주고 있다.

 

“제주가 최고다” 코너에서는 이보미 주무관(공보관실)이 효과적인 도정 홍보를 통해 도민, 언론과의 소통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식전행사로 지난 5월 27에 종료한 제1기 여성공직자 리더십 및 소통 강화 교육 우수사례(노인장애인복지과 이은하 주무관 “쥬라기공원에서 찾는 행복”) 발표 시간도 가졌다.

 

이와 관련해 김일순 총무과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과 현재의 제주가 있는 것이라며,직원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를 통해 다양한 테마로 접근하여 도와 행정시 직원들과의 소통공감의 폭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베스트제주도민일보 김태영기자 jjc65@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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