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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종목 스포츠대회 유치, 스포츠저변 확대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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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9-0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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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종목 스포츠대회 유치, 스포츠저변 확대역할 톡톡

 

론볼, 파크골프, 플로어볼 등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이색 스포츠 대회가 제주에서 연이어 개최되면서 제주의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생활체육의 다변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이색 스포츠 대회의 제주유치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가족, 관계 종사자들까지 참가하면서 스포츠인의 화합은 물론 건강과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지역경제에도 적지 않은 도 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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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15개 시·도 선수단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림읍 론볼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론볼대회에는 전국의 장애인들이 혼신의 힘으로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이를 바라보는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론볼 경기는경기장에서 볼을 굴려가며 행해지는 스포츠로 장애인도 충분히 참여할 수 있으며, 표적이 되는 공인 ‘잭’을 먼저 굴려 놓고 공을 근접시켜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뒤이어 8월 27일부터 양일간 전국 14개 시·도 선수단 및 임원, 관계자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회천동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제1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배 전국장애인 파크골프대회에도 전국에서 모여든 선수들이 일반인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줌으로써 파크골프가 대중 스포츠로 새롭게 자리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이어서, 9월 5일부터 양일간 회천 파크골프장에서 전국 파크 골프협회 동호인 및 임원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제4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파크골프대회에도 전국의 노인층 동호인들이 최종 라운드까지 시종 열띤 경기를 펼쳐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9월 1일부터 5일까지 한라체육관에서 동남아 12개국 1,000여명의 선수단 및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제3회 제주 오픈 플로어볼 대회에서도 각국의 선수단이 선의의 경쟁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침으로써 국경을 뛰어 넘는 우정과 화합의 행사로 대회가 막을 내렸다.

 

플로어볼은 실내 마루바닥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하키의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스포츠종목으로서 하키 형식을 변형한 경기이다.

 

하키의 빠른 스피드와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그대로 재현한 경기이다.


20170907_122902.jpg이러한 이색 스포츠대회의 제주 유치는 국내·외 종목단체 임원, 선수들로부터 제주자치도의 스포츠행정에 대한 신뢰를 도모하는 계기가 조성되었으며, 이러한 종목들이 생활체육에 대한 참여율을 높힐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제주자치도는 내년 국내·외 스포츠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면서, 이들 이색종목에 대한 유치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통하여 내년 4.3 70주년 제주방문의 해가 제주를 방문하는 스포츠인들에게 더욱 더 뜻깊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베스트제주도민일보 김태영기자 jjc65@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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