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 김태영기자]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 2018년 상반기 소2,879마리, 돼지 43만4천마리, 닭 416만6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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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8-07-05 16:56본문
[제주도 : 김태영기자]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 2018년 상반기 소2,879마리, 돼지 43만4천마리, 닭 416만6천마리 도축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김익천)에서는 본격적인 여름 육류 성수기를 맞아 제주산 축산물의 소비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것에 대비하고, 위생 취약기인 고온다습한 계절인 하절기에 도축검사를 철저히 하여 축산물 유래 식중독 예방 등 위생적인 제주산 축산물이 생산ㆍ유통될 수 있도록 도축위생검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돈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대적 돼지전용 도축장 시설이 신축되어 금년 10월 시운전에 들어감에 따라 고품질의 축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별도의 도축위생검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했다.
금년 상반기 동물위생시험소 도축검사 실적에 따르면 도내 도축장 3개소(포유류1, 가금류2)에서 총4,679,460마리(소 2,879, 돼지 433,641, 염소 등 558, 가금류 4,242,382)의 가축에 대하여 도축위생검사를 실시하였으며 닭의 경우 ’16ㆍ‘17년 동기간 대비 각각 14%, 5% 도축물량이 대폭 증가 된 것으로 확인 되었다.

김익천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고품질의 안전한 제주산 축산물 생산ㆍ유통을 위해 철저한 도축위생검사를 추진하고 도축장에 대한 정기적인 위생지도 및 작업장 오염도 검사 등을 통해 제주산 축산물이 제주도민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시험소 소속 도축 검사관의 검사능력 제고 및 역량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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