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 김태영기자]한국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60주년 행사인 '농업․농촌 문화발표 경진대회' 성황리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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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8-06-28 15:12본문
[제주도 : 김태영기자]한국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
60주년 행사인 '농업․농촌 문화발표 경진대회' 성황리에 개최
한국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는 60주년 행사인 농업․농촌 문화발표 경진대회를 13개 읍면동 회원들이 참여속에 6월27일(수) 남원생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환경도시위원회 강연호 의원 과 농수축경제위원회 허창옥 의원 그리고 서귀포시 허법률 부시장, 농업기술원 이광석 원장, 농․감협장, 도농업인단체협의회 정선태 회장 등 농업관련 단체장이 참석해서 축하해 주었다.
이번 행사는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를 시작으로 농촌가정을 건정하게 육성하고 지역사회에 발전에 자발적 참여로 농촌여성 지위 및 권익 향상, 여성 후계세대 육성 등 역할을 해온 60주년을 맞이해 ‘다시go, 같이go, 지금go’ 등 Three Go 다짐을 통해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그리고 식전 행사에는 서귀포시립합창단 공연과 동화구연 ‘할머니의 테왁’ 및 샌드아트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대정읍 김정희 회장이 지역어르신 식사 봉사활동, 농작업 수눌음,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교육활동 등 생활개선회 우수사례 발표와 읍면동 10개회에서 동아리 활동으로 운영해 오고 있는 라인댄스 등 문화활동 발표회를 가졌다.

한국생활개선회 육성 공로에 이바지한 서귀포농업기술센터 현동희 과장, 서부농업기술센터 양재현 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정숙한국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여성농업인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생활개선 회원들이 적극적인 지역사회 참여로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김경아 농촌자원담당은 ‘60년 동안 생활개선회는 농업․농촌 의식주 개선과 봉사활동 등 농업․농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고 전하면서 ‘여성농업인이 역량강화와 농외소득 증대 등 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제주농업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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