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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원 지사 "도민 행복 및 5월말께 제2공항 타당성 용역 결과 갈등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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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8-01-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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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지사 "도민 행복 및 5월말께 제2공항 타당성 용역 결과  갈등 해소 기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4일 오전 서귀포시를 연두방문하고 서귀포시청과 서귀포 종합복지관 등을 찾아 시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번 연두방문은 민선 6기 4년차 도정의 주요 정책들을 돌아보고, 올해 서귀포시 주요현안 및 중점 추진 사항에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귀포시 시민과의 행복토론회에서는 이상순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리․통장, 자생단체장, 다문화가정, 정착주민, 청년, 자원봉사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도정에 대한 다양한 질문 및 의견을 공유하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서귀포항 활성화 방안 마련,축산폐수처리 시설 및 하수종잘처리장 설치, 서귀포 해안도로 추가 개설 및 제설작업 개선방안 등에 질의했다.

 

이에 원 지사는 “서귀포항에 선박 등 유치가 부족한데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며 “서귀포항은 새섬 안쪽 구역으로 조성돼 공간이 부족한 감이 있는데 새섬 밖으로 방파제를 건설해 용량을 키워야 한다는 얘기가 있다. 제주도 차원에서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서귀포항 확장은 중앙정부와 세부사항까지 합의해야 하는 부분이며 서귀포항 발전을 위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산남.산북 격차가 개선될 수 있도록 투자의 우선순위를 놓겠다"면서 "제설작업도 평화로만 집중돼 지선이나 시가지가 잘 안되고 있어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데, 서귀포시도 장비 등을 갖춰 이면도로까지 치울 수 있도록 대책을 만들겠다"고 답했다.

 

이밖에도 △성판악 일대 교통체증 해소 △모슬포남항 버스정류장 종점 휴식시설 설치 △서귀포 학생들 교육 지원 △복지 담당 공무원 전문화 △시정 연속성 고려한 행정시장 인사 △노인 쉼터 설치 △맞춤형 복지 지원 △리통사무소, 마을회관 사무장 지원 △지역아동센터 지원 강화 등 의견도 이어졌다.

 

원 지사는 이날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에 앞서 기자실을 찾아 "(정부가) 제주 제2공항 타당성 조사에 대해 검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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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5월 말 정도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대해 “정부의 타당성 재검증 용역 결과, 큰 문제가 드러나지 않고 의혹이 해소된다면, 토지보상과 지역발전에 대한 실질적인 후속조치가 마련돼야 하고, 이를 통해 갈등국면이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올해 5월 말께 사전타당성 재조사 결과가 나오면 정부는 연말까지 제주 2공항 건설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설계에 들어간다.

 

제주 2공항은 2∼3년의 설계 기간을 거쳐 2025년 완공 예정이다.

 

이어 원 지사는 오전 11시 50분부터 서귀포시 연두방문 뒤 서귀포 종합복지관을 찾아 급식봉사를 하면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한편, 제주자치도는 이번 연두방문을 통해 건의된 사업 및 주민 의견을 취합해 관련부서를 중심으로 현장 방문을 비롯한 후속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각 행정시와 함께 신속히 조치계획을 수립해 도민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해소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올해에도 현장 도지사실, 읍면동 마을투어 등을 통해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주요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밀착소통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베스트제주도민일보 김태영기자 jjc65@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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