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균 교육의원, ‘대한민국참봉사대상’ 영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균 교육위원장이 국제청소년연구원과 월드얀미디어그룹이 공동주최한 ‘2017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참봉사대상’은 정의구현과 이웃나눔을 실천하고 학교폭력 근절과 교권회복을 위해 공헌한 인물을 발굴, 정의롭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하려는 취지로 제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수상부문은 참교육, 사회공헌, 인권, 법률, 과학, 경제, 지역발전 등 총 9개 부문으로 이루어지는데, 올해는 경제와 인권 부문이 제외되어 7개 부문에서 선정되었다.

참교육부문은 유선규 충청학원 이상장, 혁신대상에 백석문화대 최상철교수, 법률공로대상에 박범계 국회의원, 문화공로대상에 고은 시인이 각각 선정되었다.

지역발전부문의 지역발전공로대상에 안경률 전 국회의원, 윤봉근 (사)밀알중앙회 총재, 강성균 교육위원장이 각각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균위원장은 학교환경정화, 교육안전, 신제주권 학교신설과 통학구의 문제, 지방교육재정의 안정화를 위한 제주자치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구하는 등 교육기반 환경 조성에 주력하였고, 특히 읍면 및 도서학교의 교육력 제고를 통한 교육격차해소와 다문화가정․장애학생의 교육력 제고 및 학교 비정규직 문제에 이르기까지 교육정책을 통한 지역발전에 노력을 한 점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7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시상식은 12월 19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베스트제주도민일보 김태영기자 jjc65@bestdaily.co.kr